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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 감염 상황에서의 예배
이원준  2020-09-10 09:59:51, 조회 : 79, 추천 : 6

차기 우리 합동교단의 총회장이 될 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코로나 감염시대의 예배에 대해서 교회에서의 설교를 일부러 들어보았다. 이유는 "팬데믹 시대, 비대면예배는 굴복 아닌 성서의 가르침"이라는 타이틀때문이다.
우선은 "성서"라는 용어 사용이 마음에 안들었다. 우리는 항상 "성경"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굴복"이 아니라고 한 말도 마음에 안들었다.  코로나 감염사태의 위험성을 감지하여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선제적으로 비대면 예배를 드렸다면 굴복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비대면 예배라는 용어사용도 썩 마음에 내키는 단어는 아니다. 비 대면이라는 것이 목사와 교인들이 얼굴을 마주한다는 의미의 반대개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예배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육안으로 마주하고 예배를 드렸던 일은 없다.
공동체 예배를 드렸을 뿐이다.

아마도 소목사는 알게 모르게 비난이나 공격을 많이 받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그 억울한(?) 감정을 풀어낸 듯 하다. 그렇지만
목사와  교회가 공격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물론 교회가 선행으로 칭찬을  받아야하지만 지상에 있는 전투적 교회는 양면적  입장에 있다. 비대면 예배가  굴복이  아니고 성서의  가르침이다? 솔로몬도  권장했다? 이건 또  무슨말인가?
그렇다면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위반했다는 말이지  않는가, 그러면 교회당은  무엇하러 그렇게 크게  지었을까? 비대면 예배가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설파하는  것은  시대상황에  영합하고  편승하려는 기회주의적 성향이 더 강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고 소위 말해서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것의 자기  합리화에 다름 아니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도 없었다. 예배는 공동체성을 가지는 것인데 불가피하게 온라인 예배를 드리더라도 교회는 한국 사회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선지자의 심정을 가지고 통회 자복하고 부끄러워해야 된다,  비대면예배가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목소리를  높이지  않아야 된다. 그러면  지금까지의 대면예배를 부정하고 모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모이기를 힘쓰라고 목청을 높인 목사들의 강단 설교는 어찌되는가? 상황이 이렇다고 비대면예배를 합리화하고 모여서 예배드리지 못하는 것을 시대상황에 융합하는 듯이 말한다면 그것은 너무 부끄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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