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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4 22:52:04, 조회 : 1,002, 추천 : 69 |
기도의 힘을 믿으라
대통령 레이건에게 기자들은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대통령이 되기를 원했습니까?”라는 질문에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답하면서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이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확대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개척한 사람으로 역사는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니라 창조해 나가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지도자는 외로운 결단과 백성을 향한 행복을 창조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역사의 큰 흐름에 관여하시고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관여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믿음이 생활이고 생활이 곧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었습니다. 레이건의 좌우명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는 것입니다.
1993년 레이건은 대통령 시절 회고록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나는 오로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의 도움으로 대통령직을 감당해 낼 수 있었습니다. 나는 평생 기도했습니다. 링컨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대통령으로서의 임무를 단 15분도 수행할 수 없었다’고 말한바 있듯이 나는 똑같았습니다.”
레이건 대통령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기도의 힘을 믿었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고 구하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주시는 분임을 믿었습니다.
1981년 3월 19일 ‘국가 기도의 날’을 선언하면서 레이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결코 폭군에 굴복하지 않으면서 언제라도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재앙의 위협을 받았을 때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추수가 풍성할 때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늘날 기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에게 강력한 힘을 줍니다. 우리는 결코 힘의 원천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것은 자유의 근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통해 창조주와 좀 더 가까운 관계를 갖기를 기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982년 5월 백악관에서 국가 기도의 날에 “기도는 지금도 미국의 강력한 힘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강력한 힘의 원천입니다. 우리의 충성 서약에도 우리는 '하나님 아래서 한나라'(one nation under God)라고 되어있고 우리 화폐에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In God we trust)라고 되어있습니다.”라 기도의 힘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그는 1984년 TV토론에서도 “대통령은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어떻게 기도 없이 대통령의 두려운 직책을 수행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레이건 대통령은 세계의 최강국을 세워놓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나라로 입성했으나 역대 대통령 중 최고로 존경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작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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